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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여행]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의 향기를 찾아서..

[제주도 여행]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의 향기를 찾아서..

 

 

 

 녹차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후 일본,실론,자바,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고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는 제조과정에서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홍차,우룽차로나뉘며 어떤 차를 제조하든 차나무의 잎을 원료로 사용한다. 녹차는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월,7월, 8월 3차례에 걸쳐 잎을 따고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은 차가 된다.

 

 


 

따스했던 9월의 제주도

시원한 녹차한잔, 녹차아이스크림을 찾아갑니다

그 안에서 보고 맛보고 느낀 제주도 여행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오설록 티뮤지엄

 

한국 최초의 차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명칭은 오'설록 티 뮤지엄' 이에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이랍니다

 

 

▲ 오설록 전경

 

총 2층건물로 1층은 유물관,다점이 있고 2층은 전망대 랍니다

건물외관은 제주도에서 나는 먹돌로 녹찻잔 형상으로 마감지은게 특징이라네요

 

 

▲ 수많은 컵, 그안의 추억

 

오설록 티뮤지엄을 들어가서 가장먼저 보게된 수많은 추억들

수많은 추억들 속에 오봉이의 추억도 남기고 갑니다

 

 

▲ 故장원 서성환(아모레퍼시픽 창업주)

 

"어느 나라를 가도 나라마다 독특한 차가 하나씩은 있는데,

우리나라는 뚜렷이 내세울차가없습니다.

어떤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의 전통차 문화를 정립하고 싶습니다."

 

한국 최초의 차 전문박물관이 생기게 된 배경입니다

어떠한 희생을 감수할만큼 우리의 전통차 문화를 정립하고 싶었던

故장원 서성환(아모레퍼시픽 창업주)님

 

희생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는 녹차를 가까이 맛보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  시대가 흘러도 아름다운 찻잔

 

현대에 들어 수많은 찻잔이 나왔지만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잎사귀 위 둥근찻잔을올린 모습이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  세계의 찻잔

 

세계의 찻잔이 전시되어 있어요

각 나라의 문화가 담긴 찻잔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것

오설록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 제주녹차의 우수성

 

토양, 기후, 암반수

삼박자가 만들어내는 녹차맛은 특별합니다

 

 

 

 다양한 찻잔, 비누, 녹차

 

오설록티뮤지엄에서는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요

 

 

▲ 수많은 사람들

 

오설록의 인기를 짐작할수 있는것 같네요

줄을서서 구매해야 할 만큼 사람이 많았어요

 

 

▲ 녹차라떼

 

너무 달지도 녹차맛이 강하지않은 맛

녹차를 잘 못먹는 사람도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 녹차아이스크림

 

이녀석 맛이 정말좋아요

사실 오봉이는 녹차를 잘 못먹어요

그런데도 맛있게 먹을만큼 좋았답니다

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편,

 

 

▲  그린티 롤케익

 

롤케익은 맛보지못하고 왔네요 아쉬워요

바로 식사를 하러갈 예정이어서 먹진않았지만 오설록의 인기상품

다음에 꼭! 먹고오겠어요

 

 

▲  전망대에서 바라본 녹차밭

 

화창한 날씨에 오설록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녹차밭은 일부라고하니 그 크기가 얼만큼인지 짐작이 안가네요

 

 

▲ 오설록 유기농 생태계

 

오소리, 유혈목이, 무당벌레, 반딧불이가 살고있어요

이곳은 포토존으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바로 이곳! 포토존

 

줄을서서 사진을 찍어야 할만큼 많은 사람이 들르는 곳

오설록에 간다면 꼭! 사진하나는 찍어야 겠죠~?

 

 

▲ 싱싱한 녹차밭

 

정말 넓게펼쳐진 들판에 녹차가 한가득 자라고 있네요

사이사이 한적한 산책 코스는 연인들의 산책길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 녹차사랑나무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하는곳이에요

이곳에 잠시 쉬어보는건 어떨까요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녹차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마음속 여유와 행복이 자라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