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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비양도] 섬나라 섬, 행복을 이야기하다

[제주도 비양도] 섬안의 섬. 행복을 이야기하다

 

 

 

 비양도

인구 200명 남짓의 작은 섬이다 

비양도는 죽도라고도 부르는데 섬이자 기생화산이다

비양봉 높이는 114.7m 산 정상에 비양등대가 위치해 있다

 


 

 시간도 빗겨간 제주도 그 안에 섬

바쁘게 살아가는 나에게 비양도는 여유를 갖으라 합니다

여유가주는 행복을 느껴봅니다.

 

 

비양도 대합실

 

하루 3번 운행하는 비양도 승선티켓을 구매하는곳

 

 

운항시간 및 요금표

 

편도요금은 3,000원 왕복 6,000원

우리일행은 12시 배를이용해 비양도에 들어갔어요

배시간보고 생각나는거 없어요?

 

영화를보면 섬여행을 떠나는 두 남녀가 나오고

여행을하며 어느덧 배가끊기고 마는.. 그런 이야기 마니 들어봤잖아요^^

뭐..  그렇다구요..☞☜

 

 

승선티켓

 

전자발급 아니에요

간단히 프린트된 종이에 몇명이요~ 하면 도장 쾅! 금액 찍!

 

 

주차장

 

차량은 대합실앞 이렇게 공간이 있어요

이곳에 주차하면 되요 무료랍니다

 

 

승선장

 

누나 어디가?

비양도 승선장이에요

도항선을타고 비양도로 !!!

 

 

이것이 뭐시여? 도항선이여?

 

탑승전부터 이미 짐이 한가득

하루 3번 운행하는만큼 비양도주민에겐 정말 소중한 교통수단

여행자에게도 중요하겟죠^^

 

 

비양도

 

도항선을타고 어느덧 비양도가 가까워 집니다

정면에 보이는 언덕이 비양봉이에요

정상에 비양등대가 있는곳!

 

 

비양도 안내

 

 마음을 비우고 오세요

시간을 비우고 오세요

생각을 비우고 오세요

 

▲ 오봉아 안녕~

 

함께했던 일행은 손을 흔들며  bye bye를 하네요..

그래 잘가요~~ 너님들..

 

 

▲  봄날 촬영지

 

고현정, 조인성, 지진희 주연의 드라마 촬영지답게

봄날 촬영기념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  비양등대가 보이는 비양봉

 

눈으로 보기엔 별로 높지않다

걸었다.. 에이 뭐.. 생각보다 높다

생각보다 멀다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자

그걸 보상해줄만큼 행복할테니까.

 

 

▲  너님들 안녕^^?

 

빠이~ 빠이 했던 너님들 이쁘게 찰칵!

비양도의 길은 차가없다 아니, 비양도는 차가없다

그만큼 작은마을 비양도

 

 

▲  하.. 너님들!!

 

배경이 너무 이쁘다 그냥 길가는사람 찍는건데..

제주도니깐? 아니 비양도니까!!

막찍어도 이뻐 그게 비양도 매력이야

 

 

▲ 해녀님 안녕하세요

 

비양도는 특산물로 전복,소라,해삼,오분자기가 있다

자연산 해산물이 가득한 마을 그게 직업인 마을이 비양도다

 

 

▲  비양도는 그냥 보는거야..

 

아무생각없이 비양도를 느끼는거야

때론 누워서.. 때론 앉아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  비양도 가자

 

포기할꺼야? 포기하고 싶어?

그래도가자 배시간까지 뭐할꺼야?

어서가자 비양도를 느끼러^^

 

 

갈대숲도 만나고

 

 

평온한 비양도도 만나고

 

 

▲  절망스러운 500m도 만나고

 

 

가지말라고 또 한번 계단도 만나지만

 

 

▲  비양도를 느끼러 가는거야

 

 

▲  힘이들땐 그늘에앉아 잠시 쉬었다가

 

 

제주도 경치를 맘껏 느끼고 마음을 열어^^

 

 

▲  등대가보이면 가벼워진 발걸음을 만나게 되고

 

 

▲  등대에 도착해 미친듯 소리도 질러보고

 

 

▲  힘들다며 안온 너님들을향해 손흔들어주기도 하고

 

비양도를 마음것 느끼는거야

비양봉 정상에 올라 바라본 비양도는 어떤 느낌이겠어?

저 밑에서 바라본 비양도는 어떤 느낌일까?

더 넓은세상을보기위해 더 많은것을 느끼기위해 이곳에 꼭 와

행복이 기다린단다

 

 

비양봉을 느끼고 내려오며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  비양도의 말들과 인사도 하는거야

 

 

비양도에만 있는 비양나무를 쳐다보기도하고

 

 

▲  꾸며지지않은 제주도를 감상하기도해

 

 

▲  그럼 이렇게 되는거야☞☜

 

이런게 비양도의 매력이 아닐까?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는 섬

그래서 여유가 생기고 행복해지는 섬

비양도 매력있지 않아?

 

 

▲  멍멍이도 여유가 있어 ~ 빛깔 참 곱다

 

 

▲  비양초등학교 어린이들 안녕?

 

이 아이들이 전교생에 반절

비양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 5명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당 1명씩

4학년은 없어요~~하며 도망가는 아이들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이야

 

 

▲  어느덧 비양도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

 

마음한켠 다시오겠다는 약속과 행복을 느끼게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속으로 인사를 합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며 가장 행복했던 곳 비양도

이곳에서의 시간은 잊지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