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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 TV.

미스코리아, 이연희 눈물.. 뻔한 스토리는 없었다.

 

 

 

 

드라마. 그 스토리를보며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벌어질 상황을 예측하고 그게 화면으로 보여질때 그바

내말이 맞지?하며 TV를 봅니다 당연히 오늘도 그럴거라 생각하며 봤는데 틀렸네요!

공정한 심사를 예상했던 1차 심사는 8등신인 오지영(이연희)을 7등신으로 만들어 버렸고..

그게화가난 정샘 과 이선균은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하고 묘책을 마련합니다

 

 

그것은 바로! 공정한 심사를위해 기자를 활용, 심사위원들이 비리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기자를 붙여서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게 만드는것이었죠 참! 공부만한 수제들답게 똑똑하죠.

그 효과는 민낯심사에서 바로 나타납니다 누구보다 민낯이 이쁘고 마음씨가 이쁜모습을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게되고 다른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민낯 심사에서조차 화장을하고 속눈썹을 붙이기까지하는 무리수를 두게되는데  여기까지는 어쩌면 뻔한스토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후 진행되는 스토리는 우리의 예상을 깨기에 충분했고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수영복심사를 하기위해 화장을하고 나온 지영(이연희)를위해 이윤(이기우)가 귀걸이를 선물하게되고

그 선물을 받는 지영(이연희) 기분은 좋지않지만 형준(이선균)은 받으라며 이야기 하네요

사실 이 부분에서 안받을거라 생각했고 받지말라며 인상을 찌푸릴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렇게 완벽한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고 안심을했는데..  지영(이연희)가족을 만나게 되네요

참가하지못하게 막는가족. 시간이 없다고 꼭 나가야한다며 용서를 구하는 형준(이선균)

갈등 과 갈등사이 지영(이연희)은 집에가겠다며 냅다 도망갑니다

 

 

아.. 이제 모든게 준비됐구나 했는데.. 여기서 또 한번 반전이네요

마애리가 가르친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지영(이연희)을 구석으로 불러내 가슴에 끼워져있던 뽕을뺏고 가위로 잘라 지영(이연희)을 다시한번 힘들게합니다. 바람 잘 날 없다 라는게 이런거겠죠?

 

그렇게 심사는 시작되고 지영(이연희)의 워킹 그 순간 심사위원들의 한마디.

"민낯도 최고였고 가슴만.. 좀 사이즈가 컸으면 좋았을텐데 .."

이 순간 생각했죠 아! 결국 미스코리아 진 은 지영(이연희)이 될거라 확신했어요

그렇게 한명 한명 심사가 끝나고 미스코리아 진,선,미 발표를 하네요

 

 

미, 선, 그리고 진 발표까지 지영(이연희) 이름은 없어요

우리의 예상이 모두 빗나갔어요 무조건 미스코리아 진 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될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이미 진 은 발표됐고.. 아.. 뭐지.. 이렇게 끝나도 되는거야? 하며 생각에 잠깁니다

 

 

 

끝났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칠때 마애리의 쪽지한장.

"니가 마시던거 엿기름물 맞지?"

 

비장에 카드인가봐요 엿기름물.. 이거 뜻이 무엇일까요?

검색을 해봐도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게 마지막 카드란걸 모두가 알아요

드라마 미스코리아 뻔한 스토리는 없네요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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