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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 TV.

[드라마 미스코리아] 이연희의 색다른 변신.

 

 

 

드라마 미스코리아

 

MBC의 기대작인 미스코리아가 시작되었네요

방송전부터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등 탄탄한 출연진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만큼 첫방 즐겁게 봤어요

 

그 중 오지영 역을맡은 이연희의 색다른 변신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이연희 색다른변신 같이보실게요.

 

 

 

시작과 함께 망가지는 이연희의 모습은 더욱 매력적이다

짙은화장의 번짐마져도 아름다운 그녀. 그렇게 드라마는 시작된다

한없이 망가질것같은 이연희의 직업은 엘리베이터 안내원

부당한 부장의맞서 할말다하는 그런 여직원이다 그런탓에 미움을사게되고

밥먹을 시간조차없이 하루 12시간이상을 일하게 된다

(현재의 시각으로 본다면 이해되지않겠지만 이 시대적 배경을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

 

점심을 먹지못하는 이연희의 계란까먹는 모습

그 모습마저도 들키지않기위해 숨어먹어야하고 그 모습이 발각될까 초조해하는 극중 이연희의 모습은 우리 사회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것만 같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이연희의 퇴근 후 모습은 나이트클럽에서 노는 날나리

이런 그녀가 동료의 접대하는 모습을보고 큰 결심을 하게된다

바로 부장이 그렇게 칭찬했던 마네킹 사건

당신이 좋아하는 마네킹과 놀라며 동료들을 구하고 소주한잔 캬~

 

 

 

이 장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퇴근을하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클럽에 가는 사람들.

퇴근을하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술을먹는 사람들.

진급을 하기위해 짤리지 않기위해 싫지만 술자리에 참여하는 사람들

우리의 사회적 현실을 비추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하며 보게된다.

그래서 더 빠져드는거 같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했던가?

앞으로 이연희의 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

드라마 미스코리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