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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 맛집♡

[천원식당] 김선자할머니의 진짜 꿈

[천원식당] 김선자할머니의 진짜 꿈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Y

 

저녁식사를 하며 티비를 보는데 김선자 할머니가 나옵니다

아무생각없이 보던 tv속 할머니의 삶

 

너무나 아름답고 대단하기에 많은분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단돈 1,000원 그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취재진을보자 수박부터 먹으라는 할머니..

아픈 몸 이지만 남을먼저 생각하는게 어느덧, 삶이되어버렸나 봅니다

 

 

할머니는 폐가 조금 안좋다며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머니의 건강은 이미 너무나 안좋은 상태네요

 

 

이렇게 아픈몸 이지만, 항상 찾아오던 할아버지 걱정에

마음이 아프시다며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할머니께서 걱정하시던 할아버지

돈 없는 사람에게 천 원짜리 밥을 파는게 얼마나 훌륭한지 얘기해 주십니다

 

 

 

할머니께서 만드셨던 천 원짜리 밥상

세상 그 어디에도 이런 식당은 없을겁니다

 

 

천 원짜리 식당이 지금까지 운영될수 있었던것은

천사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중, 한 청년이야기를 하시는 할머니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지체장애인의 한 청년, 매월 쌀 한가마를 짊어지고

할머니를 찾아와 기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청년을보고 참 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칩니다

건강한 몸, 안정적인 직장

 

하지만, 기부해보신적 있으세요?

 

 

기부천사들은 극구 부인합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

 

 

또 한명의 천사, 돈도없고, 쌀도 없으니 내가 줄수 있는

김치를 준것뿐이라며 시치미 떼는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여기 또, 한명의 천사가 있습니다

절대 안도와줬다며, 그게 뭐 대수라고 이러느 냐며...

 

 

할머니의 건강상태로 인한 휴업.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후계자 찾기를 시작합니다

 

 

돈좀 있다며, 제작진에게 연락온 첫번째, 후원희망자 입니다

15만원 벌어 차비 5만원, 용돈 6만원 적금 만원..

 

남은 3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유시현 고등학생

 

 


 

얼마를 버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글귀를 본적있으세요?

 

우리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좀더 풍족해지면, 내가 원하는 수준이 되면

 

봉사하고, 남을도우며 살고 싶다구요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이 학생에게 3만원은 그 어떤 돈보다도 큰 금액일 것입니다

 

그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운 꽃보다 낭자

 

유시현 학생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가게를 지키고 싶다는 3명의 도전자

그중 첫번째 도전자 입니다

 

 

또 한명의 도전자 이서영씨

 

 

세번째 도전자 김진경씨

 

 

마지막 도전자 허영숙씨

 

 


 

각기 다른 사연이지만 마음은 모두 똑같습니다

 

천원백반을 지키고, 할머니의 마음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고

 

더 많은사람에게 힘이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런 지원자들에게 할머니는 천원백반을 대접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하신 한마디.

 

이런 기회는 또 다시는 없을거야 라는말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 이유는 할머니의 건강이 안좋기 때문일까요..

 

 

기부 노트를 보여주시며, 금호초등학교 최민규 어린이를얘기하십니다

 

 최민규 어린이의  5천원은 

그 어떤 돈보다 가치있는 돈이지 않을까요

 

 

할머니께서 천원식당을 운영하는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밥 한 끼를 자존심 상해서 못 먹는 사람도 있으리란 생각 때문이죠..

 

 

천원은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먹으라는 할머니의 마음입니다

 

 

 

할머니의 소식을 접한 한 기업의 봉사동호회

 

1년간 휴업하며, 문닫았던 가게를 청소하고, 재 오픈할수 있도록 힘을 보탭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4명의 천사들

뒷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김선자 할머니의 진짜 꿈은 "천원식당"이 묻 닫는 일 ..

 

 

세상에 배고픈 사람이 없길 바라는 할머니의 마음

 

너무나 따뜻한 꿈을 꾸고 계십니다

 

할머니 꼭!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