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맛집] 곤드레 밥의 참맛 싸리골식당.
밥이었던 나물 옛날에 보릿고개가 있었다. 지난 가을 거둔 쌀은 다 먹고 보리는 아직 거두지 못하여 먹을 거리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때 산과 들의 나물이 끼니 노릇을 하였다. 곤드레가 그 대표 식물이다. - 네이버 캐스트 - |
▲ 정선맛집 싸리골 식당
▲ 이미 수많은 스타가 다녀간 맛집
여느 맛집처럼 스타들과의 사진은 이집의 자랑이다
그래서 일까 수많은 스타들의 사진이 보인다
▲ 부담없는 가격 6,000
대부분의 맛집이 비싸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오봉이에게
곤드레나물밥 가격은 정말 착하다 그만큼 맛도 좋을까?
▲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일단 그릇이 소박하다
깔끔하게 담긴 반찬 하나하나가 맛이 좋았다 깔끔하다
특히 곤드레 밥과 비벼먹는 쌈장의 맛이 일품이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국
역시나 깔끔한 국물 맛이 기분좋게 한다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않고 먹기에 좋으니 OK
▲ 오늘의 주인공 곤드레 밥
밥과 곤드레가 뒤섞여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여기에 앞서나온 양념과 간장을 이용해 간을 맞추고 먹으면!OK
곤드레가 너무 억세지않고 먹기에 좋다
맛은 말하지 않아도.. 느낌아니까~
▲ 한수락떠서 김치하나 올리고 입안으로 쏙!
아~ 정말 또 먹고싶은 맛이다
나물이 들어간 밥을 좋아하지않아도 이 밥은 맛있게 먹을수 있다
그만큼 곤드레밥은 부담이 없다
▲ 추가적으로 시킨 도토리 무침
적당한 양념, 잘쒀진 도토리 묵은 쌉싸름?하니 입맛을 돋군다
3명이 먹었음에도 충분한양이 나왔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꼭! 먹어보길 추천!
▲ 가계의 카운터
식당 곳곳에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전시해둔 느낌이다
그만큼 자신있고 그만큼 인정받았단 증거가 아닐까?
▲ 곤드레나물 맛있게 먹는법
곤드레를 판매한다 가격은.. 음... 사실 못봤다..
하지만! 시장에서 2뭉치에 15,000원정도에 판매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ㅠ
정선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게 있다면 곤드레 밥이다
그만큼 정선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지금도 꼬불꼬불 산길을 지나야만 갈수 있는 곳 정선
이 곳에서 행복을 만끽하며 정선을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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